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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주), 중국 광통신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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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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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17: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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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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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주), 중국 광통신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 확보
LS전선(주)(대표 구자열)이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瀋陽市) 소재 진종(金忠科技開發 / Jinzhong Technology & Development)그룹과 포괄적 사업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양해각서는 LS전선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LS전선의 김충현 상무(전략기획부문장), 김연수 이사(통신사업부장) 및 리청펑(李城锋 / Lee Cheng Feng) 진종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이번 사업제휴로 LS전선은 진종그룹에 광섬유와 광케이블 생산 및 설비운영기술을 이전하고, 이에 대해 러닝로얄티(Running Royalty) 또는 신설회사의 지분참여를 상호 협의키로 했다.
또한 진종그룹은 자회사가 설비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기 전까지 LS전선 광섬유와 광케이블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중국내 판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제휴는 진종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정보통신분야를 겨냥하여 진출한 광통신 사업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장기적 사업파트너의 필요성으로, LS전선의 기술과 사업역량 및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며, 이로써 LS전선은 중국 광통신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LS전선과 사업제휴를 맺은 진종그룹은 랴오닝성 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 및 투자 전문 그룹으로, 내년까지 총 9,000만불 이상을 투입하여 선양시와 카이유엔시(開原市)에 광섬유와 광케이블 자회사를 세워 오는 2007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종그룹은 이번 광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중화텔레콤과 제휴, 동북 3성인 랴오닝성, 지린성(吉林省) 및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광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광섬유와 광케이블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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