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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무의도 해수담수화설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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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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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2 16: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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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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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1일 준공식...1일 100톤 규모
효성이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기증한 해수담수화설비가 최근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효성은 지난 4월 식수난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도에 해수담수화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키로 하고 인천시와 설비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의도 해수담수화설비는 일일 100톤 규모로 이 설비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
효성은 상수도사업본부에 해수담수화설비 운영기술을 전수 중이며 이 설비는 2년간 운영 후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기부 채납된다.
지난달 31일 열린 무의도 해수담수화설비 준공식에는 김태경 효성에바라PU장, 박승숙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효성은 워터(Water) 비즈니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효성은 해수담수화설비의 핵심 기자재인 고압펌프와 에너지회수장치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설치·시공 및 운전까지 담당, 워터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에너지절감형 해수담수화설비에 대한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효성은 최근 정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인 ‘태양열 다중복합 고효율 담수화시스템 상용화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진시현 기자 (jinsh@electimes.com) /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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