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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인도 초고압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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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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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3:4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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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인도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전선은 4일 인도의 민간 전력사업자인 릴라이언스그룹이 발주한 문바이 지역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500만달러, 407억원 규모로 220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시장인 인도에서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면서 “중동과 러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등 기존 시장 외에 새로운 거대 시장인 인도 시장을 개척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인도는 지속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국영송전회사나 지방전력청 발주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앞으로 릴라이언스 그룹이 구매할 예정인 약 200km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에서도 대한전선은 유리한 유치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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