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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주), 소형 열병합 발전사업 본격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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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조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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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09: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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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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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jpg (화일크기 : 390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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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주)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부사장 김영남)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주공 2단지 아파트에 소형 열병합 발전설비를 공급하였으며, 태양광과 풍력발전에 이어 소형열병합발전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ESCO사업의 확산에 앞장을 서고 있다.
소형열병합 발전은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전력과 열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발전으로, 에너지효율이 화력발전의 40%보다 월등히 높은 80~90%에 달하며, 기존 중앙보일러 방식보다 1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1,153세대의 서산시 석림동 주공 2단지 아파트에 설치되는 현대공업의 소형열병합발전설비는 에너지 절감으로 20~40% 정도의 관리비가 절감되며, 열병합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연속으로 공급함으로써 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아져 아파트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이어 아파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산업발전기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고, 선박용발전기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산자부에서 세계일류화 상품으로 인증받기도 한 현대중공업은 소형열병합의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뿐만아니라 시스템 구성품의 제작 기술까지 확보하여 앞으로 국내 소형열병합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일류화 상품인 발전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기 세트 조립과 시스템엔지리어링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보다 좋은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사진: 석림동 주공 아파트 소형열병합발전 설비 착공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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